귀뚜라미그룹, 본사 사옥 앞 조나단 브롭스키의 Walking to the Sky 환경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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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2008-10-28 10:15
부천--(뉴스와이어)--귀뚜라미그룹(총괄대표 김규원 www.krb.co.kr)은 강서구청 사거리 본사 사옥 앞에 세계적인 조각가 조나단 브롭스키의 대형 조형물인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Walking to the sky)’을 설치한다.

29일(수) 12시 본사 사옥 앞 조각가 조나단 브롭스키와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치 준공식을 개최한다.

조나단 브롭스키의 워킹 투 더 스카이는 한국공학 한림원 10주년을 맞아 설치 예정 이였으나 3년 동안 준비 끝에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13년 전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오직 공학 기술만이 잘살수 있다는 신념으로 노벨상을 수여하는 스웨덴의 공학 한림원과 같은 한국에도 공학 한림원을 만들어(윤종용 삼성부회장.이기준 서울대총장과 함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귀뚜라미에서 공학원 발전을 위하여 30억원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이공계를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IT.BT.NATO.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해공학의 근본인 기계.금속.화학.토목.전자등 제조업 분야가 사회적으로 부각되지 못하는 것을안타깝게 여겨 40년 동안 보일러,에어컨 등 제조업만을 해온 귀뚜라미는 그룹 본사 앞에 예술과 공학기술이 접목될 수도 있다는 대작을 통해 공학도들에게도 새로운 가치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특히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을 갖자는 큰 뜻에서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도시를 디자인하는 건축물을 통해 문화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귀뚜라미 그룹 사옥 앞에 설치되는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Walking to the Sky>는 세계 인류의 형상에 대한 끝임 없는 탐구를 해오고 있는 조나단 브롭스키의 최근 작품으로 30m 높이의 스테인리스 스틸 기둥위에 서 있는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닌 사람들의 형상이 밑에서 75도 각도의 상향을 바라보도록 설치하였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발견하고 누구나 한계에 도전하여 미래를 향한 꿈을 이룰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강서구청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이 지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명소가 되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나단 브롭스키(JONATHAN BOROFSKY)는 금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중 한명이며 특히 공공 조각 분야에서 압도적인 규모 만큼이나 당대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며 국내에는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의 “노래하는 사람-Singing Man"과 흥국생명 앞의 ”망치질 하는 사람-Hammering Man"으로 우리에 친숙한 작가이기도 하다.

조나단 브롭스키 개인전이 10월31일(금)~12월31일(수)까지 용산 이태원 표 갤러리 서울에서 열리므로 또 다른 많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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