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은 지난 2월 말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해 열린 '경상대학교 무지개사업단 신소재공학부 고분자·금속·세라믹 전공 학생회장 연석회의'에서 최근들어 혈액의 절대량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헌혈운동을 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의견을 접한 사업단 행정팀은 학생들의 갸륵한 봉사정신을 격려하고 고무시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 연락을 하여 이날 헌혈행사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무지개사업단 참여대학인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생 10여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하는 교수와 학생은 모두 11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교수들의 헌혈증서의 1/3은 적십자병원에, 1/3은 경상대학교병원에 기증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도록 하고 나머지 1/3은 사업단에 기증하여 헌혈을 필요로 하는 경상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사용키로 하였다.
학생대표 고분자공학전공 김한기군(00학번)은 "우리 젊은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행사를 생각하고 사업단에 알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업단장 허보영 교수는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살려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사업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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