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김승유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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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코스피 086790
2008-10-28 16:48
서울--(뉴스와이어)--하나금융지주(www.hanafn.com) 김승유 회장은 최근 해외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해 국내 금융권에 퍼진 과도한 시장 우려감을 불식시키고 현주가가 펀더멘털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되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자사주 5천주를 매입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회사의 가치를 가장 잘 아는 최고 경영진이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투자자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를 계기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재평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하나금융지주의 전 관계사 최고경영진들은 최근 해외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지나치게 저평가 된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24일 하나금융지주 김종열 사장 5천주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4천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10월 20일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 1천주 ▲10월 27일 하나금융지주 석일현 감사가 5백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공시대상외 다른 임원들도 자사주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하나금융지주 김병호 부사장 및 하나은행 이성규 부행장 등이 최근 매입한 주식은 총 5만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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