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교육부서 ‘테오도르 위프러드’ 총 디렉터 초청 연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 이하 교육진흥원)이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테오도르 위프러드’ 교육부서 총 디렉터를 초청해 <제2회 해외 문화예술분야 교수인력 초빙 연수>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공연예술단체, 예술기관, 학교 내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교육의 활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테오도르 위프러드’ 외 서울시향 문화사업팀장,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신리초등학교 국악 예술강사 등 국내외 예술교육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연수는 11/4, 6일 양일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공연예술 단체 및 공연장 관계자 대상으로 <예술교육, 음악으로 다가가기>, 둘째 날에는 구로덕의초등학교에서 학교경영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예술교육 만나기Ⅱ>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테오도르 위프러드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교육부서 총 디렉터로 미국 내 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작곡가, 콘서트 프리젠터, 에듀게이터로 활동 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테오도르 위프러드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공연단체와 예술가 집단의 예술교육이 왜 중요한가를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과 예술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기획하고 실행하는지 함께 논의해봄으로써 현장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테오도르 위프러드는 “예술교육은 공연예술전문단체 및 예술가들의 사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CETA (Creativity Education through Arts)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의 문화예술분야 우수한 교수 인력을 초빙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문화예술분야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라반센터 교육부서 디렉터 베로니카 조빈스 초청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의 문화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주요 사업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 연구 및 조사,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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