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10월 30일(목) 용정동 선프라자에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을 비롯하여 국적취득 결혼이민자 모범부부 40쌍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가 주최하고 다문화·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회장 박충환) 주관으로 국적취득 결혼이민자 부부 백년해로 기원행사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

충북도는 최근 여성결혼이민자가 전국적으로 10만여 명, 도내에도 3,900여명(자녀 2,584명)으로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요구됨에 따라 결혼이주여성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여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국적취득을 축하하고 진정한 충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번 행사는 결혼당시 사랑의 마음 변치 않고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원하는「백년해로 기원패」수여, 이주여성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극화한 이주여성연극단(“툭툭”)공연, 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사랑의 영상편지, 떡 절단 등이 진행되며 경주, 포항 등 2박 3일의 “문화체험 및 산업시설 견학”이 부대행사로 추진된다.

“백년해로 기원패”를 수여 받는 부부 40쌍은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로서 시장·군수 및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범 부부로 추천을 받아 선정된 가정으로 청원군에 거주하는 우영매씨는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 본인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틈틈이 농사일을 돕는 등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고, 보은군의 응오뉴후인은 베트남에서 시집온 친구들의 맏언니 노릇을 하고 있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식품 및 물품을 친구들에게 판매도 하고 있으며, 증평군의 소니아시손은 필리핀에서 시집와 화목한 가정은 물론 동인초등학교에서 원어민교사로 활동하고 있고, 단양군의 이진영씨는 몽골이 고향이나 우리 문화에 애착이 깊어 전통문화교실 수강에 열성적으로, 한국어 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한편, 단양지역 결혼이민자의 맏언니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는 모범 이민자다.

특히, 모범부부에 대한 특전으로 국적취득 모범가정 40쌍을 대상으로 그간 가정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을 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10. 30.~ 11. 1. (2박 3일)까지 천년의 문화를 담고 있는 경주·포항일원의 문화체험 및 산업시설 견학이 이루어진다.

충북도는 금번 행사를 계기로 국적취득 결혼이민자들에겐 당당한 충북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취득자들에겐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민들에겐 결혼이민자도 우리와 함께 숨 쉬는 행복한 도민이라는 인식을 개선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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