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상청으로부터 수집한 기록물은 기상 예보와 관련된 각종 자료로서 일기도, 자기기록지, 관측야장, 기상월보 등이며, 대한제국시기의 기상기록물부터 일제강점기의 기상기록물, 해방이후 현재까지(2003년)의 기상기록물 이다.
※ 국가기록원 이관 대상 기상청기록물
- 1904년~1910년 대한제국기 기상관측 자료 45권
- 1910년~1945년 일제강점기 기상관측 자료 8,148권
- 1945년 이후 대한민국 기상관측 자료 226,150권
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에는 1959년 849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태풍 ‘사라’, 246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2002년의 ‘루사’, 2003년 발생해 131명의 피해를 입힌 ‘매미’의 기상관련 기록 등 역대 한반도 태풍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쓰일 자료들이 포함됐다.
이관된 기상청 기록물은 훼손된 부분에 대한 복원과 관리번호 부여, 전산시스템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영구히 보존되며 앞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적·학술적 자료로 활용된다.
국가기록원은 기상청으로부터 이번 1차분 기록물 이관에 이어 올해 말까지 2차분 12만 9천권, 09년 10만 5천권 등 총 23만 4천권의 기상 관측기록물을 이관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에 산재되어 있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큰 중요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관함으로써 국가의 중요한 기록물들을 제대로 보존하고 또한 국민들이 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열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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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경제기록관리과 행정사무관 현덕준 031-750-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