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애인복지기금 34억 1천 6백만 원 전달

서울--(뉴스와이어)--경기가 이미 겨울을 맞이한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우리 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어 화제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서울 계동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실에서 전국 180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장애인복지기금 34억 1천 6백만 원을 보건복지부를 통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부터 4차례에 걸쳐 전달된 총 183억 원의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관련법 제/개정 지원, 장애대학생 및 청소년 자조모임 역량강화, 장애인관련 학술연구사업, 장애인 정책개발, UN 장애인권리조약 한국추진연대 지원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작지만 정성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뜻 깊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물론 모든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 신한카드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LPG차량 지원사업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발급한 ‘장애인 복지카드’ 이용액의 0.2%를 적립한 것이다.

신한카드의 ‘장애인 복지카드’는 장애인 등록증 기능과 함께 신용카드(체크카드)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카드로 현재 60만 명의 장애인이 사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차량용 LPG 결제 시 리터당 200원을 보건복지부에서 보조금 형태로 지원, 현금서비스 및 할부 수수료의 2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07년 보건복지부 정책 변경에 따라 현재는 장애등급 1~3등급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만 LPG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09년부터는 보조금 정책이 폐지될 예정임)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全 계열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취지 아래 장애인 복지증진, 문화재보호활동, 장학사업, 교육/문화사업, 불우이웃 돕기, 국내외 지역협력, 1社 1村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연락처

신한카드 전략혁신팀 과장 이재영 02-6262-7363 016-284-84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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