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금년 여름에 태풍, 홍수, 호우와 같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들어 풍수해보험의 가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주택의 경우 지난 7월말에 비해 125%의 가입률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 현재 10만 번째 풍수해보험 가입자의 탄생으로 풍수해보험 앞날을 밝게 해주고 있다.
10만 번째 가입의 주인공은 전북 순창군에 거주하는 이○○씨로 소유하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삼성화재보험(주)에 가입하였다. 10만 번째 가입을 축하하기 위해 29일 소방방재청 재해보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화재보험(주) 호남지역본부에서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같이 풍수해보험 가입가구(동)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그동안 다양한 홍보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과 지자체의 끊임없는 가입권유 및 활동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추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재난지원금만으로는 더 이상 태풍, 홍수, 호우 등과 같은 풍수해로부터 고향집을 지킬 수 없다고 판단, 스스로 풍수해에 대비하려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률은 지난 7월에 비해 급격한 상승을보여 전국 주택의 경우 2.3% (‘08.10. 1 기준)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와 동일 보험목적물에 대하여 풍수해보험의 가입 대상층이 주로 목조·벽돌조 등과 같이 취약 구조를 소유하고 있는 자가 대부분임을 고려해「풍수해보험 시범사업 결과 평가·분석」용역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으로 산출한 가입률은 11%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에서는 풍수해보험의 조기정착과 가입확대 등을 위해 법률 및 제도 개선도 추진하였다. 풍수해보험법을 개정(‘08. 3.28)하여 풍수해보험관리지도를 소방방재청에서 작성하도록 하여 자치단체장의 관용으로 인한 정확성 및 불균형을 해소코자 하였다. 도시지역의 특성을 고려 주택의 전파피해보다는 침수 및 동산피해를 담보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가입자의 선택 폭을 크게 확대 하였다.
기상전문가들은 최근들어 겨울 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철에도 집중폭설이 자주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4년 3월 집중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2,220ha 피해에 무상지원금2,269억원, 축사·잠사 8,990동 피해에 무상지원금 1,633억원이 발생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처럼 집중폭설은 비닐하우스의 피해를 가중시킨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눈이 많이 오는 고지대 거주자, 비닐하우스 경작자, 축사 소유자들은 필히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도 풍수해보험에 가입치 않은 시설물(주택, 온실, 축사)이 많이 있음을 고려해 볼 때 겨울철이 다가오기 전에 하루 빨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앞으로 풍수해보험의 가입률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보험사업자와 우리청에서는 권역별로 다양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해보험과 정광석 02-2100-5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