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롯데마트,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 개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중소기업중앙회와 롯데마트가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로를 개척하고자 “대·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면서 결실을 맺은 첫 사업으로 롯데마트 월드점과 서울역점 등 2개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 어려움이 한층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조업체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의지로 ▲상품전 결과 소비자 반응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제품의 롯데마트 입점 보장 ▲롯데마트 부문별 전문가(MD)들의 행사 전과정 참여 ▲행사참가 기업에 대한 세심한 마케팅 및 홍보전략 지원 등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와 판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유사 상품전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이번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에 중앙회가 협동조합 및 지자체로부터 신청 받은 230여 업체를 대상으로 롯데마트의 각 부문별 전문가(MD)들이 서류심사와 업체간 1대1 면담방식의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 40개 중소제조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종목별로 크게 생활가전, 의류, 장신구, 주방용품, 수산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첨단 가정용 청소로봇을 선보인 (주)경민메카트로 닉스를 비롯하여 앙드레김과 이신우 브랜드의 침구류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주)다원물산 등 대부분의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신제품 개발에 성공한 기업들이다.
특히, (주)오리엔탈드림의 이미애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품임에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격던 차에 품질 하나만 믿고 이번 상품전에 참가하게 되었고, 전문가(MD)들의 마케팅 및 홍보전략에 대한 자문이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판로확보 기회로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중앙회와 롯데마트는 최근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에서 마크로가 운영하던 19개 매장을 인수하여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향후 대·중소기업 상생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확산하여 내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오픈 예정인 롯데마트에 중앙회가 추천 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유통부문에서도 대·중소기업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품전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국내 판로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준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더불어 최근 대내외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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