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개교기념 17주년 맞아 ‘KUT PRIDE WEEK’ 주간 행사 개최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오는 31일 개교 17주년을 맞아 대학 강당에서 전운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산학협력 관련 기업체 CEO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정식개교일인 11월 2일을 전후해 한 주간을 'KUT PRIDE WEEK'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전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 축하 떡을 돌려 분위기를 띄우고, 4일에는 CJB(청주방송) 등 지역방송을 통해 활동 중인 전문MC 김진수 씨를 초대, 교양특강을 열 예정이다. 5일 오후 7시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악연주단을 초청해 '전통 국악의 밤' 행사를 연다. 6일에는 외국계기업 취업 선호도 1위인 구글코리아에 최연소로 합격한 '젊은 Googler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 씨를 초대해 취업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학에 10년 이상 몸 담은 김노유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등 교직원 12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성낙광 ABB 코리아 상무 등 3명의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졸업생 취업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개교 17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한 전운기 총장은 "한기인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이자 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는 문화행사 및 교양특강 등으로 준비했다"며 재학생 등 대학 구성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91년 11월 2일 노동부가 전액 출연으로 설립한 4년제 특수목적대학으로 개교, 그해년도 전국 대학 최고 입시경쟁률(24 : 1)을 기록하며 '공학교육과 HRD 분야'의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인정받아 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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