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10월의 마지막 날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

서울--(뉴스와이어)--지난 3월부터 매달 펼쳐지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가 이번 10월에는 따뜻한 음색의 바순 5인조 앙상블 “해피 바순”과 함께 찾아온다.

5명의 남성 바순 연주자들로 구성된 “해피 바순”은 2007년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바순 5중주 단체로, 그 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매력적인 사운드를 통해 바순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바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넘치는 음악적 언어로 다채롭고도 흥미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의 , , 영화 007주제음악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색다르게 표현할 예정이며, 바순이 들려주는 가을의 정취 속으로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11월 28일(금)에는 감미로운 재즈선율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강남실버악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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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부 홍보팀장 한은희 02-724-0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