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2009년 여성활동가글로벌리더십육성지원사업 선보여

뉴스 제공
한국여성재단
2008-10-30 16:5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재단(이사장 박영숙)은 그동안 5월 집중모금캠페인을 비롯하여, 기업공동캠페인, 새생명 새희망 의료계 공동캠페인,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터 및 가게 캠페인, 특정명의 지정기금, CJ 홈쇼핑 모금방송, 희망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1% 희망나눔 캠페인, SBS 모금방송 등 다양한 대중모금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전반적인 여성공익 발전을 위해 쓰여질 민간여성기금을 성실히 조성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27일에 공고한 한국여성재단(이하 여성재단)의 여성활동가글로벌리더십육성지원사업(이하 글로벌 리더십 사업)은 세계화와 다문화 시대에 한국 및 국제 사회의 공익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지구적 차원의 여성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 시민사회계 여성공익단체와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기획공모사업이다. 여성재단은 2004년 100인기부릴레이를 통해 여성활동가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2005년 새날기금 지원사업에서부터 시작하여 2007년, 200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리더십 사업을 통해 여성활동가들의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키우고, 나아가 국내 여성공익활동의 영역을 국제적 차원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 총 26개 단체, 총 482,865,000원을 지원한 성과를 거두었다.

글로벌 리더십 사업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 연속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2009년도에는 3년 간 사업 성과를 총화하기 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여성공익활동의 전문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즉, 지난 2년간 단체 중심의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여성재단 주최의 글로벌 사업경험이 있는 공익사업들 중 우수한 사업을 선별하여 집중 지원하고, 3년차 이상 중견 여성공익단체 활동가의 개별 해외 연수를 공모, 지원하는 2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될 것이다. 본 사업의 단체 지원사업의 최대 지원금은 5천만원이며, 개별 연수 지원사업의 최대 지원금은 1천만원 이내이다.

2009년 글로벌 리더십 사업에 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수) 오후 2시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에 안내자료집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 공고내용은 여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womenfund.or.kr)에 게재되어 있으며, 사업 문의는 한국여성재단 배분팀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omenfund.or.kr

연락처

(재)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김민경대리 02-336-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