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중국산 식재료 불신임 속에 국산 토굴 새우젓 인기

홍성--(뉴스와이어)--최근 유해 먹거리 뉴스가 계속 불거지면서 김치를 사먹는 대신 담가 먹는 가정들이 늘고있다. 가짜 고춧가루나 질 나쁜 재료를 사용하여 담근 김치를 우리 가족에게 먹이지 않기 위해 고생스러워도 직접 재료를 사서 담그는 선택을 하는 주부들이 늘어난 것이다. 다행히도 올해는 1가구 당 김장비용이 10만원 대로, 작년에 비해 무와 배추의 값이 내려 38%나 싼 가격에 집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기왕 절약된 비용으로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재료로 김치에 감칠맛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충남광천의 명물 토굴젓

충청남도 광천 옹암리의 토굴은 이미 이 지역의 유명한 명물이자 관광코스다. 이곳의 40여개 소가 넘는 토굴들은 1년 내내 섭씨 15도에서 16도를 유지하고 있어 젓갈을 숙성시키는데 있어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넓이 2.5m, 높이 1.8m에 평균 200m 길이를 가진 이 토굴들은 과거에는 광산이었으나 지금은 광물 대신 새우젓 드럼이 700통 가까이 들어차 있다. 이 드럼통이 가득한 좁은 토굴은 과거의 광부들 대신 현재는 젓갈을 구매할 겸 토굴현장탐방을 하는 관광객이 1년 내내 드나든다. 이곳에서 숙성되고 있는 새우젓들은 모두 목포신안 앞바다에서 잡힌 100% 국내산 새우로, 소금 역시 젓갈을 만드는 장인들이 육안으로 국내산임을 직접 확인한 신안수협의 천일염만을 사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새우젓은 짭조롭 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토굴숙성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것이다.

이곳에서 젓갈을 생산하는 업체들 중 서해 수산식품의 신승진 대표는 “이 지역의 과거부터 내려오는 방식과 국내산을 고집하여 생산한 젓갈 상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들이 우리 양심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나름의 철저한 원칙을 가지고 젓갈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판매하는 새우젓은 대략 15가지로, 그 중에는 양념 새우젓도 다수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가을에 잡은 새우로 담근 새우젓인 추젓으로, 주로 김장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기에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렸던 광천 토굴 새우젓 축제에서는 이 추젓을 사기 위한 축제 참가인파가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는 이미 늦어 축제에서 직접 추젓을 맛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겨울 내내 우리 가족의 식탁에 오를 건강한 김치의 속으로 토굴에서 숙성된 국산 새우젓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서해수산 (041-641-9981)
http://www.kwangchun.co.kr/

서해수산식품 개요
서해수산식품은 충남 광천 토굴 새우젓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wangchun.co.kr

연락처

서해수산 신승진 대표 041-641-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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