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3호 발사용역 우선협상 대상 업체 선정

대전--(뉴스와이어)--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백홍열)은 현재 개발중인 다목적실용위성 3호 위성의 발사용역 제공업체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해외 공개 입찰을 통해 2개의 해외 발사용역 제공업체(유로콧(독일+러시아), 미쓰비시(일본))들로부터 유효한 입찰제안서를 접수 받았으며, 2개 업체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여 최고 점수를 획득한 미쓰비시 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앞으로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과 발사용역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그 결과가 만족스러울 경우 다목적실용위성 3호 발사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목적실용위성 3호는 지난 2006년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후속 위성으로 국가수요 및 상업적 위성 영상 제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요
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항공우주 안정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품질인증 및 국가 간 상호인증, 항공우주 기술정보 유통 및 보급·확산, 중소·중견기업 등 관련 산업계 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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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목적실용위성 3호사업단 팀장 김규선 042-860-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