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창업자 가정 지원 실시

뉴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2008-10-31 09:19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민자)는 ’08. 10. 31.(목) 공단지원으로 창업한 희망드림 창업자(장기실직자, 실직여성가장 및 산재장애인)와 그 가정에 대하여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등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일 시 : 2008. 10. 31.(금) 17:00~
▶ 장 소 :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대회의실

근로복지공단과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취약계층(실직근로자 및 산재근로자 창업자)가족 구성원에 대하여 교육, 상담 및 사례관리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는 등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

특히 업무협약 이전 1개월부터 실직여성가장 등 「한부모 창업자 가정」을 포함하여 총164가정에 대하여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98년 IMF이후 현재까지 장기실직자 및 산재장애인 등 총8,000여명에게 창업을 지원해 왔다. 특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의 보다 전문적인 가정지원서비스를 자영업자에게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자영업자 가족구성원에 대하여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써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전국단위 가족 문화 운동전개 및 친가족적 사회 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전국 80여개소의 지방센터를 두고 있으며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사장 김숙희 전.교육부 장관)에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근로복지공단 임금고용팀장 김용도 02) 2670-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