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경제상황이 급변동하면서 기업들의 신규 채용 움직임이 위축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들의 대한민국 사랑이 일자리 창출 의지로 이어지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08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는 ING, GE, AXA, BAT, 지멘스 등 모기업이 전세계 매출액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안에 드는 대형 외투기업 22개사를 포함해 각 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구글, 보쉬, 스트라이커, 자트코, 블리자드, 머스크, DHL, 오티스 엘리베이터 등 우수 외투기업 110개사가 대거 참가해, 신규 채용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상황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기업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 외투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공통된 의견.

가물었던 취업시장에 단비가 내리듯, 내로라하는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인재 채용 소식에 취업준비생들의 발길도 이어져 어제 하루만 6천여 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이력서를 제출하는 한편 즉석에서 면접을 보기 위해 박람회장에는 입사지원서를 손에 쥔 취업준비생들이 기업부스마다 긴 행렬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지멘스 인사관리본부 김병재 차장은 “경기상황이 위축돼 채용에 대해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지만 국내 경기상황 여파가 상대적으로 덜한 외국계 기업들의 경우 채용규모가 확대된 기업도 적지 않다"며 "외국인 투자기업 박람회를 통해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고 위축된 채용시장에 구직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쓰리엠주식회사 인력개발부 정현곤 과장은 “외국계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상시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다 보니 해당직무별로 경력을 쌓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외국계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대기업 중심의 평균적 스펙 보다는 지원 직무에서 원하는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행사장에 오는 구직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08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홀에서 9시 30분부터 6시까지 열린다.

박람회장은 지역별, 특성별 채용관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외국계기업 채용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 취업 세미나, 모의 면접,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관, 취업 사주관, 경품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어, 취업의 기회 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온라인 채용박람회(www.2008jobfair.org)를 통해서도 입사지원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와 KOTRA는 다음달 11월28일~29일에는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벡스코 2-B 전시장에서 ‘2008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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