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연내 마지막 택지분양 ‘엿보기’

서울--(뉴스와이어)--2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판교 광교신도시에 이어 파주신도시가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지역호재와 뛰어난 교통,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두루 갖춘 자족도시로서 수요자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파주신도시는 현재 파주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한 1, 2단계가 2010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고, 제3단계도 개발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내년말 정도에는 구체적인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개발 상황에 맞춰 연내 마지막으로 파주신도시가 상업용지를 분양해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어떤 결과를 나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계획된 분양물량은 중심상업용지 45필지, 60,481㎡ (11월 예정)과 가스충전소용지 2필지 3,615㎡(12월 예정)이다.

중심상업용지는 신도시내 핵심 상업시설로 주변에 공공기관이 대거 들어섬에 따라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에 공원 등의 부지가 개발되어 주중에는 주변 업무시설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주말에는 산책 나온 시민들의 발목까지 잡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또 일산과 바로 연결되는 359번 도로가 앞을 지나갈 수 있도록 돼 있어 출 퇴근 길목 상권으로의 면모를 갖췄다.

게다가 이미 9,000여 세대의 기존 입주자와 신도시 개발로 8만 여 세대가 더 들어 설 계획이어서 분당신도시에 버금가는 인구수용으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신도시는 수도권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산과 바로 접해 있으며 교통환경 개선으로 지리적 단점을 뛰어넘고 있다. 우선 2009년 완공예정인 경의선 운정역이 서울로부터 30분 이내 접근하며, 수도권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대화IC~서울 상암), 김포-관산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 7개 도로노선(2008년 완공 예정)이 들어섬에 따라 인근 도시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서북부지역의 개발에 따른 거점도시로, ‘남북교류 서부 연안축’인 서울-일산-파주신도시-문산 간 중간에 위치해 남북 경제 교류협력에 지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LG 필립스 등 주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신도시의 자립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상업용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중앙생태공원과 인공 호수공원은 주변 녹지대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앞으로 다양한 휴식 레저활동 및 생태체험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더불어 수도권 서북부의 문화공간인 통일동산 출판문화단지 고양국제 전시장과 파주신도시의 중앙 순환 도로가 연결될 예정이어서 순환도로를 따라 사업 문화 보행 이벤트거리가 꾸며지며, 다양한 성격의 문화공간이 제공됨에 따라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공사 한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용지는 투자 상품으로 공급시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활황기때 높은 가격에 낙찰 받아 공실률을 높이느니, 요즘과 같은 시기에 지가가 저점 일때 입찰받아 활황기 때 되팔는 것이 투자 상품 구입으로 서 적기다”라고 말했다.

상업용지의 입찰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나, 인터넷전자입찰방식으로 신청해야 한다. 모집 공고는 11월 7일에 발표되며, 입찰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가 적용되며, 토지사용가능 시기는 2009년 10월경 이다.

분양문의 031-956-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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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최영주 연구원 02-2185-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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