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항공권을 이용하여 19일 오전 7시 30분 인천공항에 입국하여 일주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성남 인근 초등학교 축구단과 친선게임을 치른 뒤, 오는 25일 17시 50분에 대회 개최지인 히로시마행 항공편에 오르게 된다.
한국인 코치 김신환씨가 지도하고 있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국제 축구대회에 초청되고도 항공료가 없어 대회 참가가 무산될 위기를 맞았으나, 이 소식을 접한 아시아나항공이 전구간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첫 국제대회 참가의 꿈이 이뤄진 바 있고, 더욱이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장을 보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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