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완수 시장 등 아시아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닉버먼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세계 지자체가 협력해 습지 보전 등 지구촌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고 회원국들의 동의에 따라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날 발표된 공동선언문은 오는 11월 4일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채택되는 COP10의 창원선언문이 채택되면 효력을 발생한다.
CITYNET(아시아·태평양지방자치단체연합) 제24차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아시아지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30일과 31일 창원 더시티7 풀만 호텔에서 ‘기후변화와 도시습지 복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자치단체연합(CITYNET)과 지방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 소속 국가의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을 비롯 각국 공무원과 국제환경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별 주요 참석자는 박완수 시장을 비롯 일본 요코하마 시장, 필리핀 마카티 시장, 네팔 카투만두 시장, 인도네시아 팔렘방 시장, 인도 뭄바이 부시장, 프랑스 리옹 부시장 등이다.
30일 심포지엄에서는 교수 등 환경전문가로부터 ‘기후변화의 적응과 완화’ 및 ‘도시습지 및 생태하천 복원’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지방정부의 역할과 도시습지 복원을 위한 사업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지자체와 NGO의 성공사례를 청취했다.
31일에는 올바른 습지보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습지보전을 주제로 원탁토의를 가졌다.
이에 앞서 CITYNET 회원국들은 지난 29일 창원전문대학에서 제24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31일에는 람사르총회 공식 견학지인 주남저수지를 비롯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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