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올 가을 들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은 강수량을 보이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10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전국적으로 38건 경북도내 6건이 산불이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가을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 가을 들어 강우 일수는 예년의 55%(11일), 강우 량은 예년의 36%(96㎜) 수준에 그치고 평균기온은 1.5℃나 증가(19.3℃)하는 등 극심한 가을 가뭄이 지속되고 있기 때 문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1월3일 도청강당에서 도내 일선 시· 군의 산불관계관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하는「산불관계관 회의」를 열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시달하고, 지역별 산불 예방·진화대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독려한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9천 2백여 명의 산불 감시인력을 조기에 배치하여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조기에 계약하여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가을 단풍철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8~9일 주말에는 도청 간부들을 담당 지역별로 시·군에 출장케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불예방 홍보활 동을 독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14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경천대 인근 사극 “상도” 세트장 및 전통사찰 “청룡사” 일원에서 산림청, 경상 북도, 군,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전국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산불진화 통합지휘체계, 지상 및 공중진화 공조체제 등을 점검하며 특히 기상상황에 따른 산불위험 예보제 및 산불확산 예측프로그램을 가동 시연하게 된다.

따라서 산불위험 수위에 따라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조치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산불진화 헬기, 무인감시카메라, 원거리 산불진화기 등 산불예방·감시 장비의 운영체계를 효 율화하여 유사시 초동진화 능력을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통하여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올 가을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그 어느 해 보다도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관련 공무원들 예방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유사시 초동진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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