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 선정 ‘한비작품상’ 수상자 발표

뉴스 제공
한비출판사
2008-10-31 16:22
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은 <한비작품상>에 시 부문 2명과 수필 부문 1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시 부문 수상자는 엄혜경 시인과 김혜정 시인이며 수필 부문에는 이재경 수필가가 선정되었다.

<한비작품상>은 문학의 전문성과 대중화로 한국 문학의 발전과 문학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월간 한비문학에서 매년 본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작품상은 올해 2회를 맞고 있다.

시 부문 본심을 맡은 박곤걸 시인(한국 문인협회 부이사장)은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엄혜경 시인의 작품 평에서 "엄혜경은 사물이나 상황을 통해 소재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선으로 자신에게 보내는 고백의 편린과도 같은 시와의 통로가 언제나 밝게 열려 있으며, 안으로 통로를 열어가는 내면세계의 폭을 측정하여 한비 작품상에 영광의 한 몫을 수여한다"라고 하였다.

또 김혜정 시인의 작품 평에서는"김혜정은 그리움은 우리를 눈물짓게도 하고 웃음 짓게도 하는 힘이 있다. 그리움은 사랑의 샘물이 솟게 한다. 사랑은 아름다운 시학이다. 그의 시의 바탕소재는 그리움이며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있어 수채화 그림 같은 그의 마음을 펼쳐내고 있다"라고 하면서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한비작품상 수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재경 수필가의 선물 “애(愛)”를 심사한 정목일 수필가(창신대 문창과 겸임교수/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는"이재경의 이 작품은 인생에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가치가 변함없는 사랑임을 확인시켜주며, 물질시대에 사랑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진부하지 않게 승화시킨 작품이다"라고 평하였다.

<한비작품상> 수상자에 대한 소식은 월간한비문학 11월호에 소개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29일 오후 3시 대구 경북대학교 복현회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한비작품상

*시 부문
-엄혜경 시인
(어머니의 노래 외1편)
-김혜정 시인
(빈 그리움 외1편)

*수필 부문
-이재경 수필가
선물 “애(愛)”
심사위원: 허일 안혜초 신광철 김영태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웹사이트: http://hanbibook.com/

연락처

한비출판사 김영태 편집장 053-252-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