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W concept by doo.ri 불황 속 성공적인 런칭으로 2차 아이템 선보여
'W컨셉'은 위즈위드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디자이너 공동 프로젝트로 송자인, 최정인, 김재현 등 국내 최상급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기획단계부터 생산-유통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05년 10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W컨셉'은 매 시즌마다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나가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으로 10번째를 맞이한 W concept by doo.ri(더블유 컨셉 바이 두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두리 정과 위즈위드의 콜레보레이션으로 전개되는 브랜드로 이전 국내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작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시즌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리 정과 작업으로 뉴욕의 시크한 감성을 유지하되 경쾌하면서 캐쥬얼함을 강조하여 20대에서 3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이 두리정 컬렉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도록 고심했다고 위즈위드측은 설명했다.
위즈위드 관계자에 따르면 “W concept by doo.ri는 9월 말경 위즈위드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함께 판매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않은 상태에서 단일 아이템 셔츠컬러 울실크 드레스가 500장이 넘게 팔리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두리정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드러나는 셔츠컬러 울 실크 드레스는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월 30일 2차 오픈을 앞두고 있는 W concept by doo.ri는 고급 캐시미어와 울 소재를 이용한 코트와 니트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심한 디테일과 소재의 고급스러움이 한 층 더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1차 오픈 때 셔츠컬러 드레스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트렌치 코트는 울 소재로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 마케팅을 통해 많은 선 문의가 있던 니트 풀오버는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이번 기회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위즈위드 사이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W concept by doo.ri 두번째 런칭 이벤트는 구입고객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08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롱 니트 글로브를 증정한다고 하니 구매를 서둘러 놓치지 말 것을 담당자는 귀띔했다.
W컨셉 프로젝트를 이끈 황재익 상무는 " 위즈위드만의 글로벌적인 사고와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철학과 비전이 담겨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시즌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통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보여준 위즈위드의 다음 행보를 주시해달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wizw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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