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강우량이 평년대비 60%에 미치지 못하는 등 가을가뭄이 지속되면서 도내 운반·제한급수 지역이 증가, 이날 현재까지 8개 시·군 85개 마을 1만4천여명이 운반·제한급수로 식수난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단계별 생활용수 급수대책을 마련, 가뭄해제시까지 도와 시·군 23개소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 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운반·제한급수지역에 대한 만성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상수도 설치사업비 120억원을 긴급 지원 해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해 1차분으로 국비 39억원과 지방비 8억원을 확보해 관정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을가뭄이 11월까지 지속될 경우 도 예비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정종국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지방상수도 수원지 저수율 지속 관리 및 단계별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현행 광역상수도 급수체계를 가뭄비상 급수체제로 전환, 가뭄지역에 우선 공급하는 등 물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가을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각급 학교, 공공시설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를 강화하고 식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수질검사를 분기별 1회에서 매월 1회로 강화했으며, 특히 먹는 물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도내 먹는 샘물 및 한국수자원공사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들의 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원도 병행키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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