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학진 이사장 직무대행, 핀란드 아카데미(AF)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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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14:09

서울--(뉴스와이어)--우제창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11월 3일(월) 오전 9시 재단(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 핀란드 아카데미와 양국간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재단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핀란드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양국 연구자들의 ▲공동연구 ▲공동세미나 ▲학자상호방문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높은 연구력을 보유한 핀란드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우리나라 연구자들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핀란드 아카데미(Academy of Finland)는 핀란드 교육부 산하의 기초연구지원기관으로, 280만 유로의 예산을 통해 5,000명의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음. 핀란드는 기초과학 연구력이 강한 나라로서, 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약 3.5%로 OECD 국가 중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고, △교육 △읽기 △산수 △과학 등 기초 학력은 유럽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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