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음료 전문기업, ‘미닛메이드’ 국내 상륙
오렌지를 본딴 미닛메이드 고유의 엠보싱 패키지의 미닛메이드 ‘오리지날 오렌지 100’, 새로운 형태의 350ml 페트병으로 국내 주스 시장 공략 예정
이번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미닛메이드 제품은 미닛메이드의 차별화된 제조공법인 ‘에센스 리커버리 시스템’ (Essence Recovery System: 주스의 원료인 오렌지의 상큼한 과즙을 짜내고 얼리는 방법을 개선시킨 ‘과즙원액-복원 시스템’) 을 도입해 생산한 미닛메이드 100% 오리지날 오렌지를 비롯, 미닛메이드 BIHW (The Beverage Institute for Health & Wellness) 의 전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미닛메이드만의 차별화된 기능성 강화 제품 라인인 키즈 플러스, 하트 플러스, 본 플러스 를 포함해 총 4가지 제품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코카-콜라를 통해 유통, 판매된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이 우유칼슘의 50%에 해당되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함유된 미닛메이드 본플러스 (Minute Maid Bone+) 와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 E가 함유된 미닛메이드 하트 플러스 (Minute Maid Heart+) 가 주부 및 성인용으로 나왔다. 또한, 비타민 A,C,D,E와 칼슘이 함유되어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돕는 키즈 플러스 (Minute Maid Kids+) 는 어린이 면역강화와 균형잡힌 성장을 고려한 것이 미닛메이드 주스의 특징이다.
특히, 미닛메이드는 주스 시장의 전형적인 일반 페트병 모양에서 벗어나 독특한 패키지로 더 유명하다. 오렌지 껍질을 상징화해 윗부분을 엠보싱 모양으로 디자인한 패키지는 오렌지 껍질에서 막 나온 신선한 주스임을 나타내는 미닛메이드만의 고유 컨셉이다.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속에 웰니스 음료 전문기업 미닛메이드의 아시아지역 총괄 부사장인 더그 A. 비퍼트 (Doug A. Bippert) 는 " 한국 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건강하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추구 하고자 하는 한국인의 요구에 발맞추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계판매 1위의 전문 주스 브랜드인 미닛메이드를 한국에 출시하게 됐다 "고 한국출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Euromonitor) 에 따르면, 미닛메이드는 200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약 2백 5십만톤을 판매,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다. 이 판매양을 환산하면 코엑스 아쿠아리움 (약 2500t) 을 무려 1,000개나 채울수 있는 분량이다. 현재 전세계 주스 시장은 미닛메이드를 선두로 트로피카나, 썬키스트, 델몬트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미닛메이드는 오리지널 오렌지 100과 3가지 건강주스 라인을 통해 각 타겟에 맞춘 기능성 주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문 맞춤형 건강주스로 델몬트와 선키스트가 양분해온 국내 주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4년 닐슨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스시장은 1조 1200억원의 시장을 형성했고, 전년대비 10% 가량 성장하고 있다. 2004년 롯데 델몬트가 주스시장의 39%를, 해태 썬키스트가 27%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국내에서 미닛메이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강우 이사는 “미닛메이드는 미국 및 유럽 등 40여개국의 주부들이 지난 60년간 선택해온 전문 주스 브랜드로서, 맛과 제품력이 이미 입증된 세계 판매 1위의 혁신적인 웰니스 주스 브랜드”라며 “국내 소비자들도 60년간의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전문 주스 브랜드인 미닛메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미닛메이드의 국내 시판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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