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최근 1년간 ‘국민신문고’(epeople.go.kr)등을 통해 접수된 총 3만여건의 국민제안과 공무원제안 중 기관별로 심사를 거쳐 엄선된 89건을 심사(위원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하여 총 46건의 중앙우수제안(수상자 68명-제안자 63명, 실시공무원 5명)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영화 영어자막 영화관’(국민제안 부문)과 ‘인·허가사업자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공무원제안)가 각각 금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금상을 받은 ‘영어자막 영화관 만들기’는 최신 한국영화에 영어자막을 삽입해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이다. 이미 용산CGV에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7월),「신기전」(9월)에 대해 영어자막이 서비스되었다.
제안자 강신훈(36·서울 강남구 논현동)씨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공무원제안 금상인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음식업 등 인·허가 사업자가 폐업을 신고할 때 인·허가(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등록(세무서) 처리기관이 서로 달라 2곳을 모두 찾아가야 했으나 쌍방향 공유·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한 곳에서 처리하도록 한 내용이다.
제안자 서순기(39·순천세무서 7급)씨와 정영곤(39·순천세무서 6급)씨는 각각 옥조근정훈장과 대통령 표창(상금 500만원)을 수상한다.
이밖에 ‘공용차량 유류 70% 주유 실시’(국민제안 은상)와 ‘모발 중 마약류 다성분 동시분석법’(공무원제안 은상) 등의 우수제안이 상을 받는다.
특이한 것은 금년부터는 제안자뿐만 아니라 제안을 적극 채택하여 시행한 공무원도 포상 대상이라는 점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금년부터는 작은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제안숙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과 공무원의 제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하여 제안 채택자도 포상함으로써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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