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 3만여명의 서울 시민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수돗물 100주년 기념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아리수 사랑가족걷기대회’의 참가비 및 ‘아름 다운가게’ 수익금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저소득층 체납가정 수도요금으로 지원하는 기부행사를 이번에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아리수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지난 8월 시민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뚝섬 수도박물관을 출발하여 서울광장까지 13여㎞를 청계천 물길을 따라 서울광장까지 걷는 가족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아리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08. 8. 29(금) ~ 8. 30까지 이틀간 덕수궁 앞 인도변에서 열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9,000여점의 물품 중 상당수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절찬리에 판매가 되었다.

이번에 실시되는 기부금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체납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었으며 총 82가구 20,034천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선정자 중 영등포구 문래동의 조모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며 뇌경색이라는 중병의 지체장애인으로서 월세방도 구할 수 없는 어려운 형편으로 상비군으로 근무하는 아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어 도움을 주게 되었다.

서울시에서는 그동안에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서는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조치를 할 경우 수돗물 없이 고통 받을 서민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단수조치만은 취하지 않는 등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어려운 형편을 배려하여 왔다.

하지만 수돗물이 끊기지는 않았어도 체납 수도요금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는 계속되는 수도요금 체납사실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고 보면, 서울시의 이번 조치로 이들의 마음은 다소나마 가벼워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진익철)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아리수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저소득층 지원행사 등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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