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래 지도자, 한국을 배운다…중국의 차세대 청년리더 150명, 한국 방문

서울--(뉴스와이어)--11월 5일, 중국의 차세대 청년 리더 150명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본 사업을 주관 운영하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한 · 중 우호와 동반자 관계 증진의 일환으로 11월 5일(수) 부터 14일(금)까지 9박 10일간 각 분야별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청년 리더들을 초청했다.

방문단은 단장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부비서장 왕 루 (Wang Lu)를 비롯하여 5분단으로 나누어 열흘간의 방문 여정동안 한국의 진면목을 돌아보게 된다. 중국내 언론인 12명을 비롯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20대에서 30대의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은 경기, 호남과 강원, 영남 지역 일원을 돌면서 문화유적 답사, 산업시설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첫날 도착에 이어, 6일(목)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임호(탤런트)의 사회로 진행되는 환영회에서는 양국의 청년들이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방문단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의 한국어 기초교육, 한국의 유교문화에 대하여 배우게 되며 성균관 대학교 학생들과 양국의 청년 문화에 대하여 토론을 하게 된다. 또한 방문단은 2개조로 나누어 한국의 각 지역을 돌며 주요 관공서 및 기간시설방문, 한국문화체험활동, 한류문화탐방, 청년지도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내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홍보요원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내 한류 문화를 확산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 한림공원, 분재예술원, 주상절리 등 제주도의 관광지를 돌면서 감귤 따기, 제주 전통갈옷 염색체험을 하며 환상적인 제주의 아름다운 묘미를 느끼게 된다.

본 사업은 양국정부간 교류 협정을 통해 2004년도부터 실시해온 교류 사업으로 4년에 결쳐 중국내 차세대 지도자 2000여명이 방문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오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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