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문화 페스티벌’ 방영

서울--(뉴스와이어)--통일부가 주최한 ‘통일문화 페스티벌’은 ‘하나 되는 우리, 함께하는 미래’라는 테마로 통일 교육원에서 10월 30일-31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는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남북문화에 대한 동질감 체험을 통해 통일 한국을 향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려고 열렸다.

통일교육원의 오충석 교육총괄과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를 굉장히 어렵거나 추상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통일문제가 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알리려고 이번 페스티벌을 열었다”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실용정부의 대북 정책인 ‘상생공영’을 이해해보는 시간, 북한에 대한 정보를 주는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북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통일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출제된 문제는 통일과 북한에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한다.

‘북한 학생의 학교생활에 관한 동영상’은 북한의 학제와 교육과정, 방과 후 일과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단편 만화 영화’는 북한 어린이의 생활과 사상에 대해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문화체험행사로는 ‘탈북 청소년의 그림 전시회’와 ‘북한 교과서’ 등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이런 전시를 통해 북한 청소년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북한 음식 체험전’도 열려 북한 순대와 보리 개떡, 강냉이 죽 등의 음식을 무료로 시식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학생들은 보고 듣고 먹는 등의 오감(五感)을 통해 북한을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청명고등학교 이진명 교사는 “요즘 아이들이 통일 꼭 해야 한다는 통일 의식이 부족하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통일관을 심어주려고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청명고등학교 1학년 권우 학생은 “북한에 대한 드라마나 영화 같은 영상을 통해 북한에 대해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의지의식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진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조윤영 학생은 “외교관이 꿈인데, 북한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고, 앞으로 살아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친환경 기업 ‘연우미디어’에서는 NPN-TV를 통해 우리 삶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방송을 방영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깨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통일문화 페스티벌’도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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