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도에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지역을 계획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동부권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오늘 제2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동부권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오늘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동부권개발사업과 관련된 84개 대상사업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경제성이나 타당성이 없는 4개 사업을 폐지하고, 유사사업 2개를 통합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국비확보 전망과 지방비 투자계획에 대한 사업실현 및 재원확보 가능성을 재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여 당초 5조2천9백억원이던 사업비를 4조2천2백억원 규모로 축소조정을 의결하였다.
사업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으로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타당성이 결여된 ‘무주 라・제 역사문화단지와 반딧불 체험전통민속마을 조성은 태권도공원조성사업과 반딧불생태보존지역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국비 및 민자유치가 불확실한 임실 전통체험마을 조성과 농촌공사 자체사업으로서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된 순창 강천산 월빙자원화 농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임실 도민안전체험센터와 소방교육대는 유사사업으로 통합 관리하고, 또한 중앙부처에서 추진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진안 소태정터널공사는 소태정 선형개선 사업 쪽으로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신발전지역특별법 시행 및 초광역경제권에 대응하기 위하여 동부권을 포함한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동부권 투자유치 확대 및 국책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원인 김대섭・송병섭・김병윤 위원은 이구동성으로 동부권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이 극히 미흡할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소득사업에 대한 지원과 대형국책사업의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사업에 대해서도 기간산업등을 분리하는 등의 전반적인 재조정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전발연 등 전문기관을 통해 동부권사업에 대한 평가과정을 거쳐 심층 분석 재조정하기로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도 초에 이에 대한 협의를 위해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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