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글로벌 서비스 신임 CEO 선임

서울--(뉴스와이어)--BT 그룹은 BT 글로벌 서비스의 신임 CEO로BT그룹의 재무 이사를 역임한 하니프 라라니 (Hanif Lalani)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하니프 라라니 신임 CEO는 프랑소와 바로 (Francois Barrault) 前CEO가 10월 30일 CEO직과 BT 그룹 이사회 이사직에서 물러난 후 BT 글로벌 서비스의 신임 CEO로 활동하게 된다.

하니프 라라니는 2005년 2월 BT 그룹에 합류해 다양한 부문의 임원을 거치면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환에 기여해 왔다. BT 북아일랜드 CEO로 재직 당시, 3년 동안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달성하였으며, 2005년 BT 그룹 재무 이사로 임명되기 전까지 BT 홀세일(BT wholesale)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였다.

하니프 라라니 신임 CEO는 “BT 글로벌 서비스는 프랑소와 바로CEO의 지휘아래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제공해 왔을 뿐 아니라, BT 그룹 차원에서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BT 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과 우리가 전세계 각국에 제공하는 서비스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수익성 증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T 글로벌 서비스의 프랑소와 바로 前CEO는 2004년 BT 인터내셔널의 BT 글로벌 서비스 해외 사업 부문을 담당하며 BT에 합류했으며, 2007년 4월 BT 글로벌 서비스 CEO이자 BT 그룹 이사회 이사로 임명된 바 있다.

BT 그룹의 이안 리빙스턴 (Ian Livingston) CEO는 이번 교체에 대해 “프랑소와 바로 CEO의 리더십에 힘입어 BT 글로벌 서비스가 세계적인 네트워크 IT 서비스 기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으며, 170개가 넘는 국가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BT 글로벌 서비스는 전세계 유수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실현해 왔으며, BT 글로벌 서비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시장의 엄청난 잠재성과 함께, 서비스의 효용성을 증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랑소와 바로 전 CEO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좋은 일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하니프 라라니 신임 CEO가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BT 글로벌 서비스를 다음 발전 단계로 이끌면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BT 글로벌 서비스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T 글로벌 서비스는 레이 르끌레르(Ray Leclercq)를 BT 글로벌 서비스의 신임 CFO(Chief Financial Offcier)로 임명하고 BT 글로벌 서비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레이 르끌레르는 현재 BT 그룹의 네트워크 사업부서인 오픈리치(Openreach) 의 CF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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