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남도에 따르면 사라져가는 지역의 민속문화 연구·보존과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화된 지역 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를 목적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1년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10년부터 2011년으로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 1차년도인 2010년에는 문화유산 학술조사·연구사업을 추진하고 2차년도인 2011년에는 지역문화의 해 선포와 함께 전시회, 학술대회, 문화상품개발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학 등 교육기관과 자치단체, 중앙과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포함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에 따른 자문과 협조를 얻을 계획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대형 국책사업 등 개발논리에 밀려 사라져가는 지역의 민속자원을 체계적으로 기록 보존하는 한편 지역별 문화예술축제와도 연계해 추진하고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각종 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지역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타 지역에 비해 유·무형 문화유산이 현저히 많은 전남에서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2010 F1 그랑프리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전남의 잠재적 문화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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