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학술연구조성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6일 (목)부터 우수성과 전시
※ 교육과학기술부 학술연구조성사업 : ’07년 예산 331,008백만원
-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 등 전 학문 분야의 학술연구, 학술기반구축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신진교수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과제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인문학진흥사업 등이 있음
교과부와 학진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창출된 우수한 연구성과를 학문분야별로 적극 발굴하여 그 성과를 축적함과 동시에, 우수 연구자에게는 연구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 국민에게는 학술연구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선정하여 사례집을 제작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학술연구조성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2007년에 창출된 논문·저역서·특허 등 연구성과 5,200건을 대상으로 연구자 추천을 받은 후, 각 학문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심의위원회’ 전문심사 및 종합심사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분야별로는 인문학 8건, 사회과학 7건, 자연과학 11건, 공학 10건, 생명과학 10건, 복합학 4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성과를 확산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11월 6일(목)부터 9일(토)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08 산학협력 EXPO」에 전시하고, 이어 11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학진(서울 서초구 헌릉로) 1층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성과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수성과 사이버 홈페이지(http://best.krf.or.kr)’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우수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월21일(금) 오전11시 학진 대강당에서 「2008 학술연구조성사업 우수성과 인증패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교과부와 학진은 앞으로 기초연구 투자 확대, 우수 연구자의 연구기회 확대 및 연구역량 강화,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지원체제 구축 등에 주력하여, 연구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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