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5월 미국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 예방시 아프리카 빈곤퇴치를 위해 “경상 북도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UN과의 공조 약속 및 새 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의 경북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산 반기문 사무총장의 추천과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루 어지는 것으로 경상북도와 유엔이 시행하는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국가에 경북의 경험과 노하 우를 전수하게 된다.
한편, UN은 지난 2000년부터 지구촌의 빈곤과 기아해방을 주요 목표로 한 “새천년개발목표”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구체적 이행방안의 하나로 2004년부터 시작된 밀레니엄 빌 리지 사업은 주로 빈곤문제가 심각한 아프리카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엔이 시행하는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지구촌 빈곤과 주요 질병을 절반이하로 줄이는 것 등을 주요 목표로 한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구체적 이행 방안의 하나로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절대빈곤이 심각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10개국 80여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금년 8월 제프리 삭스 교수는 기존 밀레니움 빌리지 사업에 우리의 개발 경험의 전수를 핵심요소로 한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건설을 요청한 바 있으며, 경상북도는 반기문 사무총 장의 MDGs 달성을 위한 우리의 참여확대 요청 등을 고려,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번에 한국이 주도하여 지원하는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는 탄자니아 중부 Mbola(인구 3만)와 우간다 남서부 Ruhiira (인구 4만) 지역으로, 1인당 연간소득이 $250에 불과하며 기본적인 의료 및 교육시설도 부재한 전형적인 아프리카의 절대빈곤층 거주 지역이다.
향후 5년간 우리나라는 이 지역에 총 800만달러를 지원예정 (KOICA 650만불, 경상북도·ST-EP 재단이 150만불)이며, 밀레니움 사업의 제안기관인 MP (Millenium Promise, 제프리 삭스교수 창설)와 함께 상기 Mbola, Ruhiira 지역 에서 2개 마을씩 총 4개 마을을 선정,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아프리카 빈곤문제의 해결을 시도한다.
동 사업은 지역공동체와의 협력, 수원국 주민의 사업주도 및 직접참여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자조적 노력과 협동을 강조한 우리의 새마을 운동 정신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지난 70년대 우리나라가 이룩한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동 사업에 이전함으로서 사업대상 지역의 빈곤 퇴치에 기여함은 물론, 국제사회에 새마을 운동 방식 개발 모델의 유효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사업의 주요 후원기관인 경상북도를 비롯한, 한국국제협 력단(KOCIA), ST-EP 재단 등은 상호협의, 동 사업에 농업 등 국내 분야별 전문기관, NGO, 대학 등을 참여케 하여 우리의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아프리카에 이식하는데 기여할 수 있 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밀레니움빌리지 사업의 주요 대상지역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는 OECD/DAC(개발원조위원회)에서 정한 전 세계 50개 최빈국(LDC) 가운데 34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말라 리아 신규 발병자의 90%이상, 에이즈 감염자의 63%(약 2,470만명, ‘06.12)가 거주하고 있다.
2000년 UN총회에서 결의한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주요 관심 대상지역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이며, ’05.7 G-8 정상회의, ‘05.9 뉴욕정상회의 등에서도 대 아 프리카 지원확대와 부채탕감 등이 약속된 바,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빈곤문제 및 MDGs 달성과제가 국제사회의 주요 현 안이며 해결이 어려운 과제임을 시사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상북도 김관용 도 지사와 UNWTO-STEP재단 도영심 이사장, Millennium Promise 창설자이자 UN사무총장 특별보좌역인 제프리 삭스 교수가 임석한 가운데 CEO인 존 맥아더 대표, KOICA의 박대원 총재 등이 서명에 참가했으며 앞으로 경상북도를 비롯한 참가 기관들이 예산을 공동 출자 하여 경북의 새마을운동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자니아, 우간다 등 2개국에 4개의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를 건설하 게 된다.
이번 경북의 사업 참여는 한국의 5천년 가난의 굴레를 벗게 한 원동력인 “새마을 운동”의 종주도인 경북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최빈국 빈곤퇴치 사업에 전수됨으 로서 국제 원조무대에서 한국형 개발경험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인류공동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국가적 무형자산인 새마을운동과 경상북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저개발 국 가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여 농촌개발과 빈곤퇴치에 앞장서 OECD 회원국의 위상에 걸 맞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 세계로 확대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의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의 기아와 빈곤퇴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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