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뼈는 살아있다’ 캠페인 진행
한국릴리(사장 랍 스미스)가 전국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250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뼈는 살아있다(Bone is a living tissue)’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의 전문의들이 ‘사람의 뼈는 춘하추동에 따라 변모하는 나무와 같이 살아있다’ 라는 사실에 절대적으로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설문 조사는 ‘우리 사람의 뼈가 죽어있는 조직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다’라는 인식을 환기시켜 골다공증의 치료에도 이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는데서 기획되었다. 즉, 뼈는 죽어있는 조직으로 언제나 그대로일 것 같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뼈 속에는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와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매 3-6개월 마다 반복적으로 우리의 뼈를 새롭게 파괴-재생시키고 있음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이러한 일련의 뼈의 파괴-재생 과정을 골재형성(Bone remodeling)이라고 하는데 이 골재형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건강한 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폐경기 여성은 파골세포의 활동이 조골세포 보다 왕성해져 골재형성이 균형있게 진행되지 못하고 골량이 절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이 때문에 폐경기 여성은 골다공증에 걸리고 골절이 일어날 확률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는 뼈는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보다 근원적이고 균형적인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며 “현재 보편화된 치료원리인 인위적으로 파골세포의 자멸을 유도함으로써 뼈의 파괴-재생의 균형을 깨는 접근이 아니라, 뼈조직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자연스럽게 작용해 폐경 전 수준으로 골재형성 과정을 정상화시켜 골다공증을 보다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접근이 절대적으로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릴리의 에비스타는 3개월 안에 파골세포의 활동을 폐경 전 정상 수준으로 낮추어 줌으로써 폐경 전의 건강한 뼈로 유지시켜주는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7,705명의 폐경여성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시험인 MORE(Multiple Outcomes of Raloxifene Evaluat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에비스타는 특히 골절이 없었던 골다공증 환자에게 3년 안에 척추골절이 발생할 위험을 55%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가진 폐경 여성의 첫번째 척추 골절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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