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산악사고 건수는 총 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건보다 11건(27.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1건을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산행 중 넘어지면서 발생한 골절 환자가 23명(45.1%)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난 19명(37.3%), 호흡곤란 4명(7.8%) 순이었다.
또한, 발생 장소별로는 계룡산이 14건(27.5%)로 가장 많았고, 광덕산 6건(11.8%), 대둔산과 용봉산이 각각 5건(9.8%)이었으며, 요일별로는 일요일 15건(29.4%), 금요일 10건(19.6%), 토요일 7건(13.7%)이었다.
실제로 지난 1일 13시 44분경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 삼형제봉에서 이모씨(남, 52세)가 하산도중 발을 헛디디면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어 청양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충남소방헬기로 충남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지난 2일 11시 30분경 공주 계룡산 신흥암 부근에서 안모씨(남, 54세)가 암벽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계곡물에 잠겨 팔, 다리가 골절되고 저체온 증세를 보여 공주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렇게 산악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계룡산 등 주요 등산로 10개소에 구조 및 구급대원을 배치시키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시행하여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짐에 따라 등산시 여벌의 옷을 챙기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정된 등산로에서 119위치 표지판을 확인하며 등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남도내 산악사고 건수는 총 154건으로 이중 10월과 11월에 47건(30.5%)으로 연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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