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민들의 문화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통계청의 승인(승인번호 11301호)을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의 주관 하에 실시한 '2008년 문화향수실태조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총 33개의 설문(하위문항 포함 시 240개)으로 구성된 이 조사에 따르면, 연간 1회 이상 예술행사 관람률은 전체 67.3%로 2006년 조사 시 65.8%보다 증가하였는데 이는 영화(2008년 61.5%, 2006년 58.9%), 뮤지컬 공연(2008년 11.0%, 2006년 8.1%)등의 관람률 상승에 따른 현상이다.

예술행사 전체 연평균 관람횟수는 2006년 4.7회에 비해 4.9회로 약간 증가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영화관람(4.0회)이 가장 높고, 무용관람(0.03회)이 가장 낮았다.

2006년 조사와 비교하여 월평균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층의 예술행사 관람률이 감소함에 따라, 소득에 따른 예술관람 경험의 차이가 커졌다. 이 같은 경향은 문화시설의 문화프로그램 참여율에서도 나타나 저소득층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에 있어서는 2006년 조사와 비교하여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층의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06년 1.4%→ ’08년 4.5%)

또한 2006년에는 군 지역 관람률이 57.0%, 대도시 관람률이 69.6%로 나타났으나, 2008년 조사에서 군 지역이 48.9%, 대도시 70.6%로 조사되었고, 군 지역 문화시설의 문화행사 참여율이 2006년에 비해 감소(38.1%→27.0%)했다.

문화향수실태조사는 지난 198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2006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되어 국민들의 광범위한 문화생활을 통계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2008년문화향수실태 조사는, 2008년 3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5세 이상의 국민(제주도 제외)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이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팀(전화 2669 -9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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