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서 제1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10팀 경합중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오는 8일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다. 현재 본선에 오른 10팀의 인터뷰와 노래를 싸이월드에서 감상해볼 수 있으며, 한 곡을 선택해 추천하면 해당 노래를 미니홈피 배경음악(BGM)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유재하 추모 20주기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대회 개최 사상 가장 많은 260팀이 1차 예선에 참여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된 1차 예선에는 지난 대회들과 비교해 한층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1차 심사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국내에서 정원영 밴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원영 교수를 비롯, 7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총 36팀을 선발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노래들은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달간 싸이월드에 소개되며 네티즌의 별점 평가를 받았으며, 9월 25,26일 이틀에 걸쳐 사운드 스케치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2차 심사가 진행됐다. 2차 심사는 역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출신인 가수 심현보, 김연우, 정지찬, 이규호, 더필름(황경석) 등이 참여한 전문심사단이 맡아 본 대회에 참가할 10팀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중에는 두 멤버가 모두 군복무중이라 특별히 부대에 허락을 받고 휴가를 나와 심사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으며, 세번째 도전을 한 3수생 참가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싸이월드 BGM 코너에서는 최종 10팀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추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팀은 행사 당일 싸이월드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현재 3만5천여 명이 곡 추천에 참여했으며, 7천여 건이 넘는 응원 댓글이 달려있다.

본 행사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고 유재하 씨의 모교인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되며, 본선심사는 매년 본 대회에 큰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가수 김민기를 비롯해, 작곡가 김형석, 정원영 교수, 대회 출신의 가수 유희열,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가수 이적, 전 MBC 수요예술무대 한봉근 PD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이한철, 정지찬, 정재형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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