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국 교민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최근 원화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교민들의 對 한국 송금이 급증하고 있고 미국의 경기불황으로 교민사회의 對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민들의 한국투자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등 교민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미국 현지 세무전문가는 물론 우리은행의 세무, 부동산, 외환,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비거주자 투자관련 세법과 한국 부동산 투자전망, 한국 송금 관련 외환관리 규정, 한국금융시장 및 환율전망, 투자유망 금융상품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른 1대1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한인은행 최초로 미국내 원화환전서비스와 당일 한국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對 한국 송금실적이 08년 7월 4천여건에 52백만달러에서 08년 10월에는 1만여건에 136백만달러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한미 비자면제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양국간의 교역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설명회가 미국교민사회의 對 한국투자 활성화는 물론 한국의 외화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국 투자에 관심이 높은 교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해외 네트워크가 있으면서 교민사회가 활성화된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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