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국 교민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은행장 李鍾輝, www.wooribank.com)은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과 공동으로 미국 교민들의 한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美동부지역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원화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교민들의 對 한국 송금이 급증하고 있고 미국의 경기불황으로 교민사회의 對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민들의 한국투자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등 교민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미국 현지 세무전문가는 물론 우리은행의 세무, 부동산, 외환,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비거주자 투자관련 세법과 한국 부동산 투자전망, 한국 송금 관련 외환관리 규정, 한국금융시장 및 환율전망, 투자유망 금융상품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고객의 니즈(Needs)에 따른 1대1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한인은행 최초로 미국내 원화환전서비스와 당일 한국송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對 한국 송금실적이 08년 7월 4천여건에 52백만달러에서 08년 10월에는 1만여건에 136백만달러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한미 비자면제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양국간의 교역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설명회가 미국교민사회의 對 한국투자 활성화는 물론 한국의 외화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국 투자에 관심이 높은 교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해외 네트워크가 있으면서 교민사회가 활성화된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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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 과장 안정균 200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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