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임직원, 자발적 봉사활동 꾸준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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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2008-11-06 09:1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1일 린나이코리아(대표 姜源奭, www.rinnai.co.kr)의 직원 30여명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의 날’ 을 맞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남산공원에 시각장애인 200명을 포함해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성황을 이뤘다. 린나이 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어 함께 남산산책로를 걸으며 그들에 대해 올바로 인식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린나이코리아는 이 밖에도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일반 기업 최초로 결성된 린나이 적십자회 지부 회원들의 주도로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8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보일러 명장(名匠) 이영수씨가 운영하는 ‘사랑의 보일러 교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소년과 퇴직자 등이 보일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수해가 발생하면 특별팀을 운영, 가스기구 점검 및 수리와 함께 휴대용 가스레인지, 가스 빨래건조기 등을 현장에 설치하며 재해 복구를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린나이 직원들로 구성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도 ‘찾아가는 음악’이라는 취지 하에 그 동안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없었던 많은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연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연주 23회, 청소년을 위한 열린 음악회 100회,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40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고생하는 서해안 주민들을 찾아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기도 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의 사회 공헌 활동은 우리의 이웃을 보다 즐겁게 만들고, 희망을 주기 위한 작은 실천들”이라며 “앞으로도 린나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rin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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