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오후 6시에 강남구민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병원, 복지단체가 함께하여 시너지효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최초의 업무 협약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
이번에 체결되는 업무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재활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청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사)사랑의달팽이가 수술비를 지원하고, 경기도가 재활치료를 3년간 지원해 주며, 아주대학의료원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시행과 더불어 재활치료비의 30%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연간 30여명의 청각장애인들에게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진동이 귀를 통해 들어와 뇌에서 음(sound)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인데 잔잔한 호수에 돌을 떨어뜨렸을 때 생기는 물결과 같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되어 있어 내이에 있는 달팽이관의 청각세포가 손상되거나 청신경에 장애가 오면 소리의 전달을 할 수 없게 되어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을 통하여 청각기능을 다시 사용하게 되고 청력회복을 통한 재활치료로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공달팽이관수술 후 소리를 듣고 말하기 까지는 성공적인 수술을 통한 의료진의 기술력과 청각장애아동과 보호자의 꾸준한 재활노력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02년도부터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사업을 시작하여 매년 30여명의 청각장애아동이 세상의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년 60명 정도로 추정되는 인공달팽이 수술대상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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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031) 249-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