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수정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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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11:0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1월05일 제30차 속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 87,123㎡에 대한 노량진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심의결과 일부내용을 보완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노량진지구는 지하철1호선 노량진역 일대의 교육문화기능 중심지로서 최근 노량진로를 중심으로 대형 학원 및 업무기능이 입지하고 있고, 구역 남측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와 노량진 민자역사·수산시장 현대화사업 등 주변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향후 지하철 9호선이 개통하게 되면 더욱 강화된 지역중심지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정비안에 따르면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등 구역 주변의 주요개발계획을 감안하여 도로 등 기반시설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효과적인 보행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별도의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으로 지하철출입구 및 지하연결통로 확보를 유도하도록 하였으며, 간선도로변은 획지단위로 개발을 유도하고 이면도로변은 공동개발을 권장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간선도로변의 교육·문화 및 업무기능과 이면도로변의 관련 지원기능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고,

대성학원과 이전예정인 한국보건산업연구원 부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노량진지구의 지역특성 및 도시여건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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