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AG, 세계 최대의 요트 경기 ‘방데글로브’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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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08-11-06 16:00
서울--(뉴스와이어)--계측기기 전문 판매업체인 테스토코리아(대표: 이명식, www.testo.co.kr)는, 자사의 온도 습도 계측기기가 세계 최대의 요트 세계일주 대회인 Vendée Globe(방데글로브) 에 협찬됐다고 밝혔다.

2008년의 끝자락인 11월 9일,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레 사블 돌론느(Les Sables-d'Olonne) 에서 시작되는 이 대회는 단 한 사람의 항해자가 요트를 모터나 기타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과 바람과 조류에 배를 맡긴 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세계일주항해를 완주하는 경기이다.

방데글로브(Vendée Globe)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국제대회이지만, 1989년부터 지금까지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전세계 30만 이상의 해양스포츠 애호가, 일반인들이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며, 세계 각국의 기업의 스폰서가 줄을 잇는 권위 있는 요트 경기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참가하는 항해자들이 모험과 우승을 위해 레 사블 들론을 출발, 지구를 한바퀴 돈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데에는 약 3개월 가량이 걸린다.

혼자 바다와 싸우며 세계일주를 하는 항해자 들에게 자신과의 싸움도 중요하지만, 풍향과 조류의 영향을 빠르게 읽어 돛의 전/반개 여부, 요트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기록 단축과 대회 우승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대회 평균 최고기록은 계속 갱신되고 있는 추세여서, 2004~2005 시즌에 열렸던 방데글로브(Vendée Globe)의 우승자 뱅상 리루 (Vincent Riou)는 87일만에 세계일주에 성공하였다.

테스토코리아의 독일 본사 testo AG는, 역대 요트 항해 대회에서 우승실적이 있고, 두 번째로 이 경기에 참가하는 스위스 출신의 항해사 베르나 스탕(Bernard Stamm)과 스폰서쉽을 맺어, 고정밀 풍속 측정기 testo 435를 협찬했다.

testo 435는 온도/습도/풍속/풍량/풍압/차압을 기기 한대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프로브별로 풍속 프로브의 경우 0~+60m/s의 풍속, 습도 프로브는 0~+100%RH의 습도, 온도는 -40~+150℃ 범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IP 54 등급으로 바닷바람과 물보라, 습기에도 문제 없이 작동하며, 장기간 측정값 자동기록 기능 및 출력 기능이 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testo 435는 3달 이상 홀로 바다와 싸워야 하는 Bernard Stamm의 동반자, 조언자, 안내자, 그리고 단순 측정기기 이상을 넘어 항상 믿을 수 있는 신뢰의 친구로 그가 이번 경기에서 완주를 넘어 우승으로 다가가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라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데 글로브 공식 홈페이지: http://www.vendeeglobe.org/en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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