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고, 하기 쉬운 청소년 환경도서 ‘한 달간의 지구촌 치료여행’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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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11-06 18:08
서울--(뉴스와이어)--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캐릭터 그림, 사진과 함께 매일의 실천내용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 출판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달간의 지구촌 치료여행”

매주 6일간의 환경보호활동을 한글과 영문으로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는 지난 한 주간 직접 실천했던 활동들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10개의 질문을 설정해 점수비교 놀이와 같은 게임적요소를 가미시켜서 독자들의 성취감을 북돋우고 있다.

또 저자의 특기를 살려 직접 녹음한 영어CD를 통해,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Green Magic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저자 유범상군은 환경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그린 캔버스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환경의 날에는 ‘제7회 국제환경사랑작품공모전(주최 (사)환경실천연합회, 후원 (재)국토환경재단)에서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주제로 진행된 “제7회 국제환경사랑작품공모전”은 글짓기, 포스터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국내외 7,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공모전의 후원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과 주체기관의 금/ 은/ 동상까지 150여명이 수상한 대규모 환경인식증진 행사이다.

저자 유범상군은 “인간의 욕심에 열 받은 지구”라는 제목의 산문을 통해, 기후의 변화를 생활 속에서 느끼는 데로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실천과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장이기도 한 (사)환경실천연합회 이경율회장은 “대회에 출품되었던 우수작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위해 책으로 발간되었다니, 공모전을 주최한 입장으로 더 없이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이 책은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하루하루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범상군은 “한 달간의 지구촌 치료 여행을 정리하면서 무엇보다 후배들의 좋은 환경 교육 자료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다.

쉬운 실천을 통해 스스로 환경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면서 영어 실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 책의 부록에는 환경용어와 마크가 제시되어 있어 환경에 관한 지식의 습득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출판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환경을 설명하고 실천을 설득하는 이번 도서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고 있는 지구와 환경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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