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C교육원 임지민원장, “의료관광산업, 인프라 단계에서 소프트웨어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의료시설면에서 보면, 2007년 말 기준으로 전국 병.의원 5만2천914개의 27.4%인 1만4천486개가 서울에 있으며, 12.7%인 4천 163개는 부산에 있다. 병상 수는 전국 45만119개 중 15.7%인 7만857개가 서울에 있으며, 부산은 4만 94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체 병상 중 10.99%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한국의료관광협회 등 의료관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직도 만들어 지고 있으며,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는 의료관광관련해서 MOU를 체결한 상태고, 부산시도 부산시 의료관광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항공교통에 대해서 보면, 서울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있고, 부산에는 불과 한 시간 거리에 김해국제공항이 있어서 외국과 연결해 주는 항공망이 갖추어져 있다.
숙박시설에 대해서 살펴 보면, 서울에는 조선호텔.하얏트호텔.메리어트호텔 등 특급호텔이 있으며, 부산에는 해운대 주변에 부산조선호텔.그랜드호텔.파라다이스호텔 등 특급 호텔.1급 호텔 등 깨끗한 숙박시설이 있다.
관광자원과 음식문화도 세계적인 자랑거리가 많다. 서울시내에는 경복궁.비원.인사동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부산시 주변에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부산은 특히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만한 풍요로운 먹을거리도 있어서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와 함께 온 동반자에게도 편리한 서비를 제공할 수 있다. 부산의 경우, 부산 서면의 롯데호텔과 주변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해서 메디컬 스트리트로 도약하고자 노력 중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서울과 부산에 KHC교육원 의료관광전문가과정도 있다. KHC교육원은 6개월 일반과정과 2개월 단기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관광전문가에게 필요한 마케팅 기획과 실무 노하우 그리고 의료서비스, 숙박, 관광 등 의료관광상품의 기획과 마케팅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노하우를 가르치고 있다. 의료관광설명회도 개최할 예저인데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 지원에서는 11월 8일(토)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그리고 부산 소재 KHC교육원 부산 지원에서는 11월 15일(토)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되어 의료관광산업 동향과 구조, 의료관광전문가의 역할 등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이 발전하려면 관광과 의료서비스의 적절한 조화, 광고.홍보 등에 필요한 꾸준하고 안정적인 재정 확보, 의료서비스와 관광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뿐만 아니라 외국어를 기본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인력확보의 3가지 요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의 의료관광상품의 개발은 현재 건강검진과 성형수술에 편중되어 있다. 한방과 건강검진을 하나의 의료관광상품으로 연결해 주는 방식 등 여러 가지 퓨전형태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의료관광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맡아줄 보다 세분화된 협력 조직도 필요하다.
광고.홍보도 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의 잡지광고 등 인쇄매체에 머물러 있다. 광고.홍보를 보다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광고.홍보 예산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KHC교육연구소 개요
KHC는 21C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실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전문 기업 입니다. 1997년 창설이래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교육, 국제회의전문가교육, 컨벤션기획사 실무 교육, 서비스강사과정, 이미지컨설팅, 프레젠테이션마스터 강사과정, 웃음치료사, 의료관광 전문가, 병원임상교육, PR마케팅홍보과정 등 21C유망직종 직업능력교육 개발로 국내 최고의 능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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