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즐거움을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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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8-11-07 16:52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기업들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지구촌 전체의 축제에서부터 다양한 규모의 이벤트까지,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마케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고객들이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의 브랜드나 제품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다면 기업으로서는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LG전자가 10월 28일부터 한국에서 시작한 ‘제1회 LG 모바일 월드컵’은 전 세계 모든 연령의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문자 빨리 보내기 대회인 모바일 월드컵은 전세계 메시징폰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LG전자가 문자 메시지 기능의 강점을 바탕으로 LG모바일 브랜드의 세계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한국, 브라질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15개국에서 국가별 우승자와 세계 챔피언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바일 월드컵을 전 세계의 축제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싸이언이 채용하고 있는 쉽고 빠른 한글 입력 방식인 Ez한글의 편리함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lgmobileworldcup.com 을 통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이 달 3일까지 美 시애틀에서 스케이트보드, BMX:Bicycle Motocross, 인라인 스케이트 등 120명의 정상급 프로선수가 참여한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2008’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LG가 지난 2003년부터 6년째 후원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이다.

액션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LG 액션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곳곳에서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통해 LG휴대폰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인 2008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한편 지난7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5개국 20개 도시를 돌며 치러지는 LG 스노우보드 월드컵(LG Snowboard FIS World Cup)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출전권도 걸려 있는 LG 스노우보드 월드컵(LG Snowboard FIS World Cup)은 특히 10월에 펼쳐진 영국 대회의 경우 역시 LG전자에서 후원하고 있는 런던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프리즈 페스티벌(FREEZE Festival)과 연계하여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된 프로모션을 펼친 결과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은 소비자에는 즐거움을 주고, 기업에는 효과적인 홍보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인해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는 동시에 그 적용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소비자로 하여금 기업에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자연스러운 호감을 형성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들이 지니고 있던 긍정적인 이미지는 기업의 이미지 형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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