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연무(煙霧)란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나 먼지와 같은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공기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연무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다양하나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연무는 매연, 이산화탄소 같은 불완전 연소물 그리고 미세먼지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폐에 손상을 주고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무상태에서 장시간 활동을 하게 되면 목이 컬컬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자칫 감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외출 후 집에서 목이 컬컬하고 따끔거리며 기침이 지속된다면 따뜻한 물이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로 목을 적셔주고 양치질로 입안을 청결히 하면 증상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호흡곤란, 누런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연무가 발생하면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기관지가 약한 노인,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하게 되면 마스크, 모자, 외투 등으로 연무와의 접촉을 줄이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세면을 하고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외출 시 입었던 외투나 모자 등은 바로 세탁해야 한다. 당연히 호흡기 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급적 바깥 운동은 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교수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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