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북녘동포를 따뜻하게’ 연탄 5만장 주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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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08-11-09 10:00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을 누비고 있는 ‘광역 봉사단’ KRA Angels가 드디어 북녘 땅을 밟았다.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봉사단 23명은 지난 4일(화)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해 연탄 5만장을 전달하는 'KRA Angels의 북한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강봉구 방북단장(KRA 기획조정실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북한 주민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남북한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KRA Angels 방북단은 오전 8시 30분에 남측 출입국 사무소에서 1시간 가량 대기한 뒤 9시 반경에 비무장지대를 통과, 10시부터 개성에서 연탄을 전달하고 개성공단을 견학 한 뒤 오후 5시 경 남측으로 귀환했다.

한국마사회 개요
KRA는 국가공익사업인 경마의 시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와 레저공간을 제공하며, 레저세,교육세 등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마는 1차산업에서 4차산업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이들 산업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현재 1000여개 농가에서 2만여두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계에서는 KRA의 농축산지원에 의존하는 바가 매우 크다.

웹사이트: http://www.k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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