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피쿠킹스쿨, 남양주 샬롬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이 학생들은 SK(www.sk.co.kr)와 행복나눔재단(이사장 김신배, www.happynanum.org)에서 운영하는 요리를 통한 청소년 자립자활 프로그램인 '해피쿠킹스쿨' 참가자 20명이다. 이들은 지역 내 이주여성 10 여명,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행복나눔재단 10여명 등 총 72명이 함께 8일 ‘남양주 샬롬의 집 행복나눔도시락센터’를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벌였다.
'해피쿠킹스쿨'은 요리에 소질이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조리기초이론, 한식/양식/세계 요리, 명인특강 등 다양한 수업들이 실시되었다.
참가자 중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청소년 생활시설 생활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업은 매주 2회씩 수도요리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요리 수업뿐 아니라, 춘천 한림성심대학 송청락 교수, 힐튼호텔 박효남 위원 등 국내 유명 요리전문가를 강사로 특별 강의도 제공하고 향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외식관련기관 및 사회적 기업 방문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힘입어 드림쉐프 1기 20명 중 6명이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해피쿠킹스쿨’ 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요리사의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지역 내의 결식아동과 외국인 근로자, 국제결혼가정들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뿐 아니라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해피쿠킹스쿨 학생 20명은 이주여성 등 참가자들과 조를 이뤄 야채 다듬기부터 속 넣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김장봉사에 참여하며,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약 250가정을 위해 남양주 샬롬의 집에 전달했다.
이 날,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피쿠킹스쿨 드림쉐프 1기 강숙영(19)학생은 “해피쿠킹스쿨로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오늘 김장으로 샬롬의 집에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이 김치가 힘겹게 사시는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서정원 홍보2그룹장은 "오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해피쿠킹스쿨 학생들이 요리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해피쿠킹스쿨 학생들을 위한 요리 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쿠킹스쿨은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해피쿠킹스쿨 드림쉐프 2기’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수도권 지역 16~24세의 청소년들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30명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해피쿠킹스쿨의 요리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행복나눔재단 홈페이지 (www.happynanum.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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