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마지막 밤,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New Year's Eve Concert

서울--(뉴스와이어)--(재)세종문화회관(사장 : 이청승)이 오는 12월 31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8년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오르가니스트 조인형, 카운터 테너 이동규, 재즈 싱어 윤희정,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단장 : 박태영) 가 꾸민다.

비올라의 따듯한 음색, 가슴을 파고드는 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영혼을 울리는 카운터 테너, 달콤한 재즈 멜로디가 꾸미는 2008년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관객에게 2009년 첫 선물이 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 먼저 공연 휴식시간을 이용한 “나에게 쓰는 소망엽서” 이벤트. 세종문화회관이 제공하는 엽서에 자신의 새해 소망을 기재하면 1년 후 2009년 12월에 세종문화회관이 기재된 주소로 해당 엽서를 발송해 준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종각에서 펼쳐지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생중계로 보며 카운트 다운을 외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 프로그램

<1부>
◦ 림스키 코르사코프 러시아 부활절 축제 서곡
◦ 베를리오즈 Harold in Italy Op.16 1악장 비올라: 리처드 용재 오닐
◦ 오펜바흐 자클린느의 눈물 비올라: 리처드 용재 오닐
◦ 쇼스타코비치 Waltz/ Jazz Suite No. 2 비올라: 리처드 용재 오닐
◦ 생상 교향곡 제3번 C단조 Op.78 오르간 4악장 파이프오르간: 조인형

<2부>
◦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Or la tromba 카운터테너: 이동규
◦ 생상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Mon coeur s'ouvre a toi 카운터테너: 이동규
◦ 영화 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 카운터테너: 이동규
◦ Someday we'll all be free외 재즈곡들 재즈싱어: 윤희정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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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팀 담당 강봉진 02-399-1143